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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소상공인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정부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27,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소비회복 촉진 위해 상생소비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이란?

 

코로나로 인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금액보다 3% 많이 쓰면 2개월 동안 1인당 월 10만원씩 캐시백을 해주는 사업입니다.

 

2021101일 금요일부터 1130일까지 신청을 받고 매월 15일에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226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참여대상

 

20021231일 이전 출생자로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212분기(4~6) 중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자만 참여 가능합니다.

 

1) 연회비, 세금, 보험료 제외

2) 외국인 신청가능

 

상생소비지원금 신청방법

 

2021101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첫 주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출생연도 뒷자리 숫자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되며, 이후 출생년도 관계없이 신청기간 내 신청이 가능합니다.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에서 발급한 카드만 가능하며, 법인카드, 가족카드, 선불·직불카드, 백화점카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은 불가능합니다. 카드사의 홈페이지와 콜센터, 연계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 산정 기준

 

월간 카드 이용금액이 2분기 평균 사용액보다 3%가 증가한 경우 초과 사용액의 10%(최대 10만원)을 지원금으로 산정되어 지급됩니다. 잔액조회는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제공되는 상생소비지원금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단, 대형마트나 백화점, 복합 쇼핑몰, 면세점, 전자전문 판매점, 홈쇼핑, 유흥업종, 사행업종, 자동차 구입, 명품전문매장 등 비소비성 지출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동네 마트, 영화관, 배달앱, 호텔·콘도, 대형 병원, 서점, 학원 등은 인정됩니다. (해외직구 불가능)

 

 

지금까지 상생소비지원금 조건과 신청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신청하셔서 10만원 지원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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