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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ᕙ(•̀‸•́‶)ᕗ
오늘은 잠실 석촌호수 근처에 위치한 카페 ‘가배도’를 소개하려고합니다.
석촌호수와 완전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날씨좋은 날 걸어서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잠실역에서는 약 도보 10분~20분정도!
영업시간
화~일 오후 12시 ~ 오후 21시
월요일 휴무
다른 카페에서는 볼 수 없는 분위기의 인테리어 소품, 디저트가 있기에 꼭 한번은 방문 해보는 걸로~ '◡'✿
가배도 건물 외관을 미리 보고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건물만 봤을 땐 카페가 없을 것 같거든요..
심지어 간판도 없습니다( ̄(エ) ̄)ノ
가배도 카페가 있는 건물 외관이에요.
빨간 네모박스표시 되어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가배도가 나옵니다.
화살표 표시가 가배도 창문~ 가격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메뉴판을 못 찍었어요..)
<가배도 디저트> 판나코다(푸딩) \5,000 티라미수 \7,000 토스트 \5,000 <가배도 음료> 가배(아메리카노) \4,500 에스프레소 \4,000 코르타도 \4,500 라떼 \5,000 바닐라 \5,500 모카 \5,500 초코 \6,000 말차 \6,500 맥주 \7,000
(1인 1음료 주문)
저는 가배와 말차 그리고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토요일 낮에 방문했는데 다행히도 자리가 있었어요!
인스타그램 핫 플레이스라 줄서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아직 괜찮더군요! ◟( ˘ ³˘)◞ ♡
음료 나오는 동안 카페 인테리어 구경했는데 너무 예뻐요..
분위기가 다한 카페 가배도
나무 가구들도 너무 예쁘고 창문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게 아름다웠어요.
예쁘다는 말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카페 가배도
주문한 음료와 토스트가 나왔습니다!
토스트 비주얼 끝장나지요~
'◡'✿
맛도 너무나 궁금
덜 익은 계란 때문에 비릴까봐 걱정했는데 제 입맛에는 전혀 비리지 않았어요!
잼은 그때그때 바뀌는 것 같던데 저는 복숭아 잼이었어요.
맛있어요..
달달하니 복숭아가 씹히고 직접 만든 잼이라 그런지 더 싱싱한 느낌?
어쩌면 계란 비린내를 복숭아 잼이 잡아줬을지도 몰라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무난!
아이스 말차라떼는 굿~
어떤 카페는 말차가 너무 텁텁하게 느껴지는 곳이 있는데 가배도 말차는 깔끔한 맛이어서 좋았어요.
다음번엔 푸딩이랑 티라미수를 먹어봐야겠어요.
밤보다는 낮에 가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창문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게 너무 아름답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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