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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입니다..

아침만 되면 이불 밖으로 나오기 싫어지는 계절이에요.

 

추운 겨울날 생각나는 음식

따뜻한 어묵이죠

꒰⌯͒•̩̩̩́ ᴗ •̩̩̩̀⌯͒꒱

 

구의동에 위치한 어묵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여긴 정말 숨은 맛집?

대놓고 맛있는 집(?)이에요.

 

위치는 구의역 2번 출구(옛날 동부지방법원 맞은편출구)에서 강변역 가는 길로 쭉 걷다보면 3거리(?)가 나오는데 그 3거리 왼쪽 골목에 있습니다!

 

매장 간판사진은 네이버 로드뷰 사진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검색하다 처음 알았는데 이 곳 이름이 <새벽길>이라네요!

 

그냥 항상 빨간 오뎅, 빨간 어묵 집으로만 불렀던 터라..

ㅎㅎㅎㅎㅎ

 

아마 구의동에 사시는 분들은 빨간 오뎅, 빨간 어묵 맛있는 집이라고 말하면 다 아실 거예요!

 

이 집이 빨간 어묵이 정말 맛있거든요~

 

 

매장 안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보통 어묵은 바깥에 서서 먹는 맛이죠?

 

메뉴는 일반어묵, 빨간 어묵, 떡볶이, 계란을 판매하고 있어요!

 

 

 

시그니쳐 메뉴는 바로 빨간 어묵

700원

 

 

 

콩나물이랑 매운 소스 뿌려주시는데 정말 최고예요.

 

어묵도 쫄깃하고 맛있는데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까지!

거기에 매콤한 맛까지!

 

베리베리 굿입니다.

 

 

출출할 때는 쌀떡볶이 1인분에 계란추가해서 드시면 아주 좋아요.

쌀떡볶이 2,500원!

 

 

저는 이 날 다이어트(?) 중이라 ^^ 빨간 어묵 한 개 먹고 떡볶이는 한 줄만 시켜 먹었습니다.

원래는 1인분씩 판매하는데 사장님께서 1줄만 팔아주셨어요..

ㅠㅠ

너무 감사했죠

 

한 줄에 600원인가.. 몇 백 원 받으셨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냥 1인분 다 드세요! ꒰⌯͒•̩̩̩́ 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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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 좋은 빨간 어묵 꼭 한번 드셔보세요!

구의동 <새벽길>에서 꼭 콩나물이랑 같이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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