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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치에 달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ETF와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가상화폐 가치가 크게 급등했습니다. 카카오 자회사인 그라운드X에서 발행하고 있는 클레이튼 역시 크게 급등했습니다. 저 역시도 카카오를 믿고 클레이튼을 투자했는데요. 오늘은 클레이튼 전망 및 업비트 상장 관련되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레이튼 전망

 

현재 클레이튼 상장 거래소는 코인원빗썸, 지닥, 바이낸스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닥은 실명계좌 발급에 실패하면서 원화마켓을 중단하고 BTC마켓만 운영하고 있고, 바이낸스는 해외 거래소이기 때문에 원화마켓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코인원과 빗썸에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클레이튼은 3월 29일 기준으로 5,049원을 찍은 후 연이은 가상화폐 규제로 인해 90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클레이튼을 투자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 째는 카카오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플랫폼 확장으로 인해 정부 규제를 받고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시가총액 6위인 기업입니다. 클레이튼을 활용한 NFT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디파이(예치)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 째는 빵빵한 투자사들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가상화폐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데 클레이튼의 투자사들을 보면 신한은행, 위메이드, 네오플,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SK, LG일렉트로닉스, GS SHOP 등 국내 대기업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세번 째는 한국 은행이 추진하는 CBDC 입찰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CBDC는 지폐 대신 디지털 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CBDC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클레이튼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레이튼은 이더리움, 폴카닷 등과 마찬가지로 메인넷으로 생태계를 조성했습니다. 현재 클레이튼과 파트너쉽을 맺은 블록체인은 약 57개로 다양한 기능을 하는 코인들이 있습니다. 3~4월까지만 해도 클레이튼과 연관되어 있는 코인들이 쭉쭉 오르는 모습을 보인 만큼 지금도 충분히 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레이튼 스테이킹

 

현재 클레이스왑에서 스테이킹(예치)도 가능합니다. 예치한 만큼 클레이스왑(KSP)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클레이튼+오르빗체인 풀예치를 해서 약 0.5ksp를 보상으로 받고 있습니다. 현재 KSP가 25,000원이니까 하루에 약 12,500원을 버는 셈입니다.

 

스테이킹 하는 방법은 코인원에 있는 클레이튼을 카카오톡 → 클립 지갑으로 이동시킨 다음 클레이스왑으로 예치하면 됩니다. 예치하는 방법은 다음 포스트에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클레이튼 업비트 상장 가능성

현재 국내 대형 거래소 중 업비트만 상장안한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카카오가 두나무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클레이튼이 업비트에 상장된다면 셀프 상장이라는 논란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상장을 하지 못한 상태인데요.

 

그러나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의 업비트에서 상장된 상태입니다. 시간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언제 될 지는 아직까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최근 바이낸스에도 상장된 것으로 보아 업비트 상장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상장 펌핑 기대하면서 스테이킹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클레이튼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코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신데 오늘 포스트 참고하여 도움 얻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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