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 및 가입자격 확인서 발급방법

 

군인이라면 누구나 목돈을 마련하고 전역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텐데요. 제 친구는 2010년에 입대했는데 그 때 당시 8만원 받았다고 하는데 요즘 군인 월급 보면 정말 많이 받더라고요. 그만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약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거니까 그만큼 복지는 좋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정부는 군 장병을 위해 장병내일준비적금이라는 제도를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장병내일준비적금 조건 및 금리, 가입자격 확인서 발급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현재 군복무 중이거나 예정이신 분들은 오늘 포스트 참고하셔서 목돈 마련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월 최대 40만원 한도로 납입할 수 있고 납입액의 1/3을 정부가 지원해 전역 시 약 1,000만 원 수준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군인 적금입니다. 이 적금은 이자소득, 비과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일석이조입니다.

 

 

금리는 은행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장병내일준비적금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우대조건을 충족했을 때 최대 5.20%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스마트폰 뱅킹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금리가 높고 우대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은행을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한 장병내일준비적금 조건

 

 

신한은행은 기본 금리 4.5%가 적용됩니다. 또,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및 유지,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 적금 자동이체 실적이 5개월 이상인 경우 연 0.7%의 금리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분들은 가입하고 추가 금리를 받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금리 5.2% / 5.0% 적용 시

 

신한은행과 KB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을 두 개 가입했을 때 원금은 720만원과 세전이자 148,200원과 142,500원을 받아 749만 700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은행 일반 적금 금리가 1~2%대라고 가정하면 꽤 많은 세전이자를 얻을 수 있는 셈인데요.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 확인서

 

가입하려면 현재 소속된 기관에서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휴가를 나왔을 때 은행에 가서 제출하면 됩니다. 대리인 신청도 가능한데 병사 및 대리인 신분증과 인감증명서, 위임장, 가입자격 확인서 등을 지참 후 은행에 방문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병내일준비적금 조건 및 가입자격 확인서 발급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반인도 가입할 수 있다면 저도 가입하고 싶네요. 아무튼 오늘 포스트 참고하시고 전역 전 목돈 마련해서 전역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