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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이나 점막하층에 염증 또는 궤양이 발생하는 염증성 장질환을 말합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초기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이 악화돼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43,900명으로 2014년 대비 약 33.4%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 이 질환을 앓은 환자 76%가 다니던 직장이나 학교를 그만둘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궤양성 대장염 증상 및 완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비만 등으로 인해 발병 위험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30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 대장균, 장 면역력 저하, 맵고 짠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섭취, 스트레스 등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증상

재발성·지속성 또는 급성 전격성 대장염으로 분류됩니다. 대부분 만성 재발성 대장염이 95%를 차지하고, 지속성의 경우 5~6개월 동안 지속되며, 급성 전격성 대장염은 수 주일 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 점액이 섞인 혈변
  • 설사
  • 심한 복통
  • 탈수
  • 빈혈
  • 체중감소

 

대장 점막에 출혈이 생기고 다발적으로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재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진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완치방법

궤양성 대장염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완치가 어려운 재발성 질환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조직검사에서 대장 염증세포가 사라져야 재발률이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 경우 1년 내 재발률이 5% 이하라고 합니다.

 

치료할 때 항염증제와 호르몬제제, 면역 억제제, 항생제 등을 사용합니다. 증상이 악화되었다 호전되는 경우를 반복하기 때문에 치료 받는 기간에 오심과 구토, 두통, 식욕저하 등이 나타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을 버텨야 합니다.

 

, 많은 분들이 재발되지 않아 치료를 소홀히 하는데 이 경우 장 속에 있던 염증이 재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치 판정을 받기 전까지 통원 치료를 하며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게다가,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위주로 섭취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K 결핍은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비타민과 무기질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궤양성 대장염 증상과 원인, 완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재발이 심한 대장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치료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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